운동화는 분명 코디할 때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옷은 여러벌 구매하는데 신발은 많지 않기 때문에 코디하기 쉬운 운동화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활용도가 높은 디스커버리 버킷 V2에어 운동화를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저는 6개월 전 이 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첫 번째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어느 정도의 키높이 효과가 있습니다.
굽이 높은 운동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계속 낮은 신발만 신고 다녔습니다.
키가 좀 커 보이고 싶다는 생각에 굽이 높은 신발을 찾고 있었어요.
최근 어글리 슈즈가 많이 나오면서 굽이 높은 운동화가 많이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못생긴 운동화는 사기 싫었습니다.
디스커버리라는 브랜드가 급부상한 탓에 브랜드를 괜히 좋아하지 않았었습니다.
근데 신발을 신어보니까 예쁘더라고요.
일단 사야겠죠.
신발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발이 커 보이면 안 된다는 건데요.
디스커버리 신발은 신발이 커 보이는 것 같아도 신었을 때 발이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두 번째 구매 이유는 발이 커 보이지 않아서가 되겠네요.
세 번째는 구매 이유는 아니지만 추천드리는 이유입니다.
세 번째
제가 구매한 버킷 디워커 V2의 색상은 흰색입니다.
흰 운동화가 예뻐서 주로 흰색 운동화를 구매합니다.
얼마 신지 않아도 너무 더러워져서 자주 구매하게 되죠.
이 신발의 앞부분 천이 굉장히 마음 에듭니다.
6개월 동안 신으면서 세탁소에 한번 맡겼는데 지금까지 새것처럼 신고 있습니다.
앞 코부분의 고무? 는 다른 신발들도 잘 지워집니다.
문제는 통퐁 되는 천 부분인데 디스커버리는 천에 뭐가 묻었을 때 물티슈로도 잘 지워집니다.
세탁소에 맡기면 새것처럼 돌아옵니다.
네 번째
밑창이 닳지 않습니다.
6개월 정도 신으면 신발 바닥이 많이 닳기 마련입니다.
이 신발은 정말 멀쩡합니다.
고무처럼 보여서 많이 갈릴 줄 알았는데 멀쩡하네요.
단점.
단점은 운전할 때 약간 불편하실수가 있습니다.
발바닥면이 상대적으로 넓은 편이라서 브레이크랑 엑셀이 같이 밟히거나 걸릴 때가 있습니다.
어떤 유튜버분이 발렌시아가 리뷰하는데 후회하는 아이템 중하나라고 영상 올리셨더라고요.
일단 무겁고 엑셀이 같이 밟히기도 한다라고 하셨는데 무슨 말인지 공감이 됐습니다.
디스커버리 신발이 그 정도로 넓지는 않습니다.
그냥 처음에 한두 번 정도 걸린다는 거지 많이 불편한 건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굽 있는 신발에 비해서 무겁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평발이라서 안 맞는 신발들은 못 신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편하게 신고 있습니다.
발 뒤꿈치 쪽이 닿는 천이 얇아서 불편할 줄 알았는데 그 부분이 얇아야 편하더라고요.
오히려 해지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디스커버리라는 브랜드가 이름만 사 와서 판매하는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니고 지인한테 들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은 안 했었어요.
디자인을 따라 한다던지 퀄리티가 못 따라올 거라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발을 구매해본 결과 "정말 완성도 높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행이 지나서 사도 되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크게 유행 타는 디자인일 것 같지 않습니다.
심플하고 클래식한 것일수록 유행을 타지 않는데 버킷 디워커 V2는 딱히 특이한 패턴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코디하기도 정말 편해서 추천드려봤습니다.
디스커버리에게 어떠한 돈이나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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