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의 브랜드 가치는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브랜드 백팩이 하나도 없다면 라코스테 가방에 주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가방 하나쯤은 있어야겠다고 생각해서 큰마음먹고 구매를 한 적이 있습니다.
10~20만 원 대 사이였는데 굉장히 무거운 가방이었습니다.
역시 가방은 편해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여름이 오면 두꺼운 가방이나 가죽 가방은 더워서 못 맬 때도 있었습니다.
예쁜 가방은 다 왜 이렇게 활용도가 떨어지는지, 아쉬움을 남겼어요.
어느 날 청바지를 하나 구매하려고 백화점에 갔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다가 제 눈에 딱 튀는 게 하나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라코스테 백팩.
가방은 매일 착용해야 되기 때문에 무난한 디자인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백팩이 예쁜 디자인인데 특이한 패턴을 갖고 있다 보니까 매일 착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습니다.
질리기도 하고요.
명품은 디자인이 예뻐야 되는 게 아니라 로고가 예뻐야 되는 것 같습니다.
애플도 초창기 때부터 아무것도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로고가 디자인의 중심이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심플하고 로고가 포인트인 제품을 선호합니다.
작은 포인트로 브랜드의 가치가 묻어나는 그런 아이템을요.
라코스테는 크로커다일과 다른 브랜드입니다.
예전에는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많으셨는데 요즘에는 많이 알고 계시더라고요.
라코스테는 조금 더 젊은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네오크록 캔버스 백팩은 149000원입니다.
라코스테라는 브랜드 값어치를 반영한다면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검정 색과 남색, 브라운색이 있습니다.
디자인이 너무 심플하다는 생각도 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예쁜 것 같습니다.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고 흔한 디자인에 악어 포인트가 있으니, 정말 예쁩니다.
요즘에는 가짜 제품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어서 가짜로 오해받을 일은 적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라코스테의 원단이나 제품 퀄리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왔습니다.
한눈에 봐도 제품이 다르다는 걸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백팩으로는 또 어떤 상품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L.12.12] 라코스테 백팩입니다.
이름이 이게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는데, 199000원으로 5만 원이 더 비싼 제품입니다.
"세로 길이가 약간 더 길어서 비싸졌다고?"
길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약간 더 크다고 가격이 오른 것은 아닙니다.
디테일에서 제품이 훨씬 더 고급스러운 것이 제눈에는 보이네요.
가방의 지퍼도 다른 원단으로 만든 것이 보입니다.
확대해서 촬영된 사진을 보면 원단이 다르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로 사이즈만 좀 더 작았더라면 저는 이것을 선택했을 텐데요.
작은 사이즈를 좋아하기도 하고 가격차이가 나기 때문에 전자의 가방을 고를 것 같습니다.
백팩을 구매하시려고 고민하고 계셨다면 라코스테 가방 어떠신가요.
심플한 디자인에 괜찮은 브랜드 가치를 담고 있는 백팩, 추천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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