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의 피부는 과연 더 좋을까요?
피부가 좋다는 뜻의 기준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요.
우선 글을 쓰기전에, 필자는 인종과 무관하게 피부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흑인을 좋아했습니다.
운동을 좋아했는데 흑인 선수들 중에 운동실력이 뛰어난 분들이 많았었거든요.
어느 인종이 피부가 더 좋다 나쁘다 한다면 일반화의 오류가 될 수 있습니다.
평균을 놓고 봤을 때 약간의 특성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가설도 섞여있기 때문에 모든 내용에 맹신하시면 안 됩니다.
의사분들 마저도 가끔 가설을 말씀하시니까요.
첫 번째로는 시각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과 같이 붉은색을 띠는 물감을 흰색 종이에 뿌리면 잘 보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덜 보이겠죠.
방지턱의 색은 아주 밝게 칠해놨죠?
가끔 검정색도 있는데 운전자들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피부톤이 조금 더 어둡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좋아 보일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멜라닌 색소입니다.
피부톤이 상대적으로 어두운 이유는 멜라닌 색소가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연구에 따르면 멜라닌색소가 자외선에 잘 견딘다고 알려졌습니다.
피부 노화에 자외선은 가장 큰 적입니다.
또 다른 가설들이 많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백인 분들 중에 조금 더 노화의 진행이 빨라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이유와 반대이겠죠?
자외선에 취약하기 때문에 피부 노화가 굉장히 빠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봤을 때
백인-황인-흑인 순으로 노화가 느리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소 노화가 느린 것 같습니다.
사실 선천적인 요소보다 피부에 대한 관심도가 커서 그렇습니다.
피부 시술을 받기도 하지만 화장으로 좀 더 생기 있게 보일수가 있죠.
그리고 백인들에 비하면 평소에도 선크림 잘 바릅니다.
사실 어느 인종이 "피부가 더 좋다 좋지 않다."
어떤 부분이 발달했다, 운동신경이 뛰어나다 와 같은 것도
인종차별 발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게 칭찬이든 아니든 편견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분들은 칭찬이라도 그런 말들을 듣는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흑인은 운동을 잘한다"와 같은 편견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항상 그 기대에 부응해야 될 것 같고, 운동을 못하는 흑인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한 두 번 그런 질문을 받으면 괜찮겠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사실 유무를 따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피부도 좋지 않으신 분들도 굉장히 많을 겁니다.
왜 좋냐고 물어봐도 본인이 이론적으로 답하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멜라닌 색소가 자외선뿐만 아니라 세균에도 강하다고 하는데요.
피부 면역력 차이라고 해도 이해하기에는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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