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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뷰티

탈모약, (발라야 되나 먹어야되나)머리카락이 빠지시나요?

 

 

하늘이시여......

탈모라는 키워드 만으로 뭔가 시작을 이렇게

해야 될 것 같았습니다.

 

 

음악까지 삽입할 수 있었다면 선곡 기가 막히게 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탈모입니다.

 

예전부터 그랬던 것인지 요즘 시대에 더 심해지는 것인지,

저도 그건 궁금합니다.

 

 

탈모는 95% 이상 유전이라고 하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접어두고 결론만 보실 분들은 아래로)

본론은 밑에

 

필자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같고 얇아지는 것 같아서

피부과에 가서 입을 열었습니다.

 

 

"선생님...... 저 이대로 죽어야 되는......"

장난입니다.

 

 

 

질문 1: "선생님 저희 집안에는 단 한 사람도 탈모가 없습니다"

 

 

질문 2: "스트레스 안 받습니다

(스트레스로 빠지면 세상 사람들 다 대머리 이게요?)

 

 

질문 3: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때도 저보다 숱이 많으셨어요"

 

 

의혹 4: "가족이나 친척은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그런데도! 신께서 저를

제가 탈모가 올 수 있나요?

 

 

 

질문은 길었지만 대답은 외마디였죠.

"네"

 

 

 

 

사실 어쩌면, 저는 그대답을 알고서 갔을지도 모릅니다.

확인 사살이 필요했던 것일까요?

 

이런 일화도 있죠.

 

사례 1: "탈모가 고민이라서 병원을 갔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대머리인 것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유명한 이야기지만, 제가 의사 선생님께 여쭤봤을 때는

다르게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치료나 예방이 불가능해서 머리카락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조기에 치료를 못하셔서 대머리가 된 것이라고 하시네요.

 

그럼 초기 증상일 때 약을 복용하고 치료를 하면

안 빠지나요?

 

 

 

감히 그렇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했을 때

막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더 적다는 말입니다.

 

 

보통 탈모가 많이 진행되는 분들은

이미 박사가 되셨을 것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고 계시지 않으시겠죠.

 

 

본론

"그래서 탈모약을 발라, 먹어"

 

우선 부작용은 의사 선생님에게 상담하시고

효과성부터 말씀드릴게요.

 

경구약(먹는 약)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먹는 것과 바르는 것을 놓고 비교하면 바르는 것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얼굴의 수분도 표면에 바르는 것을 중요시하죠.

 

과장된 예를 들어서 여러분은 머리가 아플 때

타이레놀을 드시나요 두피에 바르시나요?

 

 

너무 과장됐나요?

 

질문을 바꿔보겠습니다.

진통 효과가 있는 약을 바를 때와 먹을 때,

차이점이 뭘까요?

 

 

심한 부상이나 통증을 동반할 때 진통제를 먹거나 투여하죠.

 

 

탈모도 근본적인 원인은 호르몬에 있습니다.

 

탈모약은

전립선 비대증 약에서 유연히 효과를 알게 되었죠.

 

 

크게 탈모 영양제와 탈모약이 있습니다.

 

 

특정 제품의 이름은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탈모 영양제는 판시*과 같은 것인데 

약용효모와 케라틴 등의 영양성분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쉽게 되실 겁니다.

 

 

물론 약이 아니며 털이 잘 자라게 도와주는 성분이죠.

"다른 곳에는요?"

같이 잘 자랄 수가 있습니다.

프로페**,아보**,모나*와 같은 탈모약은 특정 기간

복용했을 때 더 이상 빠지지 않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여러분들 왜 눈썹이 머리카락처럼 길지 않으세요?

특정 길이가 되면 알아서 빠지는 것입니다.

 

 

머리카락도 계속해서 자라지 않습니다.

(죽을 때까지 자르지 않아도 98%는 허리를

넘기기 전에 자연 탈락됩니다.)

 

그런데 탈모는 방금 말씀드린 '그'탈락 시점이

짧아지고 나중에는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것입니다.

 

 

결론↓*이것만 봐도 됩니다.

'그'근본적인 원인을 막아주면서 마이**과 같은

제품을 병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의사 선생님과 상의를 하셨다는 가정하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상태가 심하지 않으시다면 바르는 것으로 유지하셔도

무방하겠죠?

 

 

M자 탈모는 바르는 탈모약을 병행하셔야 됩니다.

원형 탈모는 바르는 것보다도 경구약에서

효율이 큰 경향이 있습니다.

 

그에 따른 부작용은 부작용만큼이나 '루머'도 많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대면하는 그 자리 한 번이, 10년 후 이미지를

결정 지을지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 명심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