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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뷰티

제모방법과 종류 세 가지를 알아볼까? (효과적인 제모는?)

 

 

 

 

 

오늘은 제모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데일리뷰티입니다.

 

21세기 이후로 남성들도 자기 관리에 있어 더욱더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여성이라 하면 말할 것도 없이 관심도가 꾸준하게 높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러분들은 제모 방법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털을 죽이자)

 

1. 왁스를 이용한 제모

 

왁싱의 방법은 세 가지로 나뉩니다.

크게 '하드 왁싱', '소프트 왁싱', ‘슈가링'이 있죠.

 

하드 왁싱은, 왁스를 40~60도로 녹여서 제모

부위에 바른 뒤에 굳은 왁스를 뜯어내는 방식입니다.

 

비교적 피부 자극이 적어서

얼굴이나 겨드랑 같은 예민한 부위에 사용합니다.

 

 

소프트 왁스의 경우에는 스트립이나 부직포 같은

덧대어서 사용합니다.

 

이름은 소프트지만 더 자극이 강한 왁싱 방법입니다.

고온으로 녹여 하드 왁싱보다 통증이 심합니다.

 

그럼 장점은?

잔털까지 제거가 가능하고 넓은 면적을 제모하기에

유리하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슈가링 왁싱은 설탕, 물, 레몬 등을 이용해서

제모하는 방법으로 자극이 가장 적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왁스를 이용한 제모 방법은,

뿌리까지 뽑아서 상대적으로 더 오래 유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각질 제거 보습 등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그라운

(피부 안에서 털이 나오지 못하는 현상)이

생길 염려가 있다고 합니다.

 

모든 제모 방법은 공통적으로 모낭염과 같은 주의는 필수

인 거!! 아시죠?

 

 

 

 

 

2. 크림을 이용한 제모

 

 

혹시 어릴 적 하수구가 막혔을 때

부모님께서 트래*과 같은 약품을 넣는 것을 

본 적 있으신가요?

 

크림도 방식은 비슷합니다.

 

물론 자극은 다르지만요!

 

제모크림을 바르고 적정시간이 지나면 긁어내듯 닦아냅니다.

(면도기? 는 아니지만 각각 회사마다 크림을 닦을 수 있는

일회용품을 포함하고 있을 것입니다.)

 

여름이 오면 올리브영, 랄라블라와 같은 상점에서

크림 타입 제모제를 판매하는 것도 많이 보았습니다.

 

넓은 면적에 사용하기 좋기 때문에 인기를 얻습니다.

다만 잔털과 같은 부위에 더 적합합니다.

얼굴과 같이 예민한 부위에는 사용설명서를 잘 읽어보시고

사용해야 됩니다.

 

필자는 크림 타입의 제모 방법에 효과를 크게 보지 했습니다.

피부가 따갑기도 했고요.(개인 의견)

 

 

3. 레이저 제모

 

레이저 제모는 반영구적인  방법으로 가장 좋은 효과를 얻습니다.

 

하지만

레이저 제모는 즉각적인 효과가 목적이 아니라는 사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레이저를 받고 나서 붉은기가 띄고 자외선 차단은 필수입니다.

 

요즘에는 홈케어 제품으로 집에서 직접 하실 수가 있지만,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피부과와는 효과가 차이가 큽니다.

 

 

방법은 면도를 가장 짧게 한 후에(가장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함)

피부과에서 레이저를 쏘는 것이 끝입니다.

 

 

짧게는 5분 길게는 20분 정도의 시술 소요 시간이 걸립니다.

 

 

얼굴 같은 경우에는 1회로 효과를 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많은 의료진분들이 10회 이상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몇몇 피부과에서는 반영구적인 제모가 불가능한 사람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주기적으로 받았을 때 효과가 큽니다.

 

 

어느 정도로 털의 양이 줄게 될까요?

 

피부과마다 다르지만 (80% 이상) 감소하게 되면

반영구적인 제모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겨드랑이나 다리털 같은 곳이 레이저의 강도가 더 쌔서 인지,

효과가 더 좋다는 말도 많습니다.

 

 

의사분과 상담을 받고 전문적인 곳에서 시술받기를 권장드립니다.

 

효과도 좋은 만큼 부작용도 많고 색소침착이 동반되는 사례도

종종 보았습니다.

 

 

 

레이저를 받고 다시 털이 나옵니다.

면도가 잘 되지 않고 피부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약 2주 정도 후에 면도를 하게 됩니다.

(페이스의 경우에한합니다.)

 

시술을 받고 4주 후에 다시 받는 것을 반복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제모 방법 세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영구제모 같은 경우에는 잘 생각해보시고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영영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보통 제모하는 것을 추천하는 쪽입니다.

털도 제 각각 할 일이 있다고 하지만 위생상 없는 것이 더 좋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미용목적에서는 자유이고, 털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무조건 "제모해야 돼" 하는 압박감은

덜어 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상 데일리뷰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