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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뷰티

"마스크 쓰면 피부트러블이 심해진다", 여드름이 날까요?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마스크가 필수 생활용품이 됐습니다.

 

 

 

 

 

 

이런 마스크를 매일 같이 사용하는 현시점 고민 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마스크 때문에 여드름이 난다.

마스크 때문에 피부가 뒤집어졌다.

마스크가 안 좋은 거 아니냐.

 등 고민이 많습니다.

 

 

 

 

 

이게 근거가 있는 말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습니다.

 

원래 피부 트러블이 나고 있는데 마스크를 써서 더 많이 났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죠.

 

 

 

 

사춘기로 인한 남성호르몬 때문에 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모낭염, 여드름원인은 많으니까요.

 

 

하지만 근거 없는 말이 아닙니다.

 

 

마스크를 사용하면 트러블이 더 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왜일까요?

 

그 조차도 이유가 다양할 것입니다.

아주 간단하고 예측하기 쉬은 요인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균은 당연히 모낭염을 유발할 수가 있겠죠?

모낭염이라는 사전적 정의 자체가 "세균에 의한 모공에 생긴 염증"입니다.

 

 

피지선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압출하시거나 손으로 짜시면 악화됩니다.

모낭염은 후시딘 같은 연고를 바르시거나 항생제를 복용하면 빠른 치료를 할 수 있죠

 

노폐물이 쌓여서 생길 수도 있는 여드름에 세균은 당연 적이겠죠?

마스크도 특정 원단이기 때문에 햇빛에서 털면 먼지가 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세안하시고 깨끗한 곳에 보관하세요.

선선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셔야 됩니다.

 

 

 

 

 

 

마스크가 품절 대란이 일어나면서 이틀, 삼일 이상 착용하시는 분들도 많아지셨습니다.

 

물이 직접적으로 묻지는 않을 겁니다.

침과 분비물들이 묻어있는 습한 상태로 접혀 있지는 않은지 확인을 한번 해봅시다.

 

마스크는 이미 피부과 의사들도 여드름이 날 수 있다는 부분을 인정했습니다.

 

 

 

 

 

 

 

'습함'역시 예상하셨을 겁니다.

곰팡이습한 곳에서 번식을 하기 마련이죠?

건조한 곳 보다, 습한 곳에서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입니다.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하고 한 번만 숨을 들이 내쉬어도 안경에 이 서립니다.

그만큼 입김을 계속 내쉬고 장시간 장기간 착용하고 계시기 때문에 좋다고는 보기가 어렵습니다.

 

 

 

 

 

 

 

여드름이라고 생각하실 수가 있지만 습진등 아토피 피부염이 생기는 사례도 보았습니다.

아토피같이 피부염을 동반하고 계시는 분들 중에서 여름에 심해지는 경우, 본적 잇으신가요?

온도가 높아지면 당연히 피부가 좋지 않습니다.

 

 

 

 

저는

덥고 습하다 = 세균

이라는 것이 떠오릅니다.

 

 

물론 세균으로 인한 모낭염이 아니라,

체온이 높아지면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런 말 들어 보신 적 있으시죠?

" 피부 온도가 1 º 상승할 때마다 피지 분비가 10%씩 증가한다"

 

제가 100% 신뢰하는 말은 아니지만 분명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니 피부염이 생길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를 줄이고 환기를 잘 시켜주셔야 됩니다.

마스크를 살균 소독기에 넣어서 사용할 경우 이틀 정도 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소독기 자체가 2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입니다.

 

마스크를 잘 관리해주시고 여유가 있다면 하루에 한 번씩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는 유해물질이 발견되어서 논란이 됐던 적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관리가 강화되면서 문제가 생기는 마스크들이 적어졌습니다.

 

며칠 전, 인증마크 사용을 거짓 포장하여서 전량 회수 조치한 사례가 있었죠.

 

 

 

 

 

 

마스크가 이 정도로 붐이 일어날줄은 몰랐습니다.

관련 주가가 오른다고 하길래 저는 그냥 웃어넘겼는데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네요.

 

회사에서 공짜로 줘도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귀한 물건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마스크 사용하지 말아야 될까요?

피부과에 가서 약을 하나 처방받으시고 청결하게 관리를 하십시오.

그래도 마스크를 사용하셔야 됩니다.

피부를 다시 돌아오지만 건강은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를 병행하시더라도 바이러스의 차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저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요.

 

 

 

 

 

 

얼마 전에는 병원에 가는데 실수로 마스크를 하고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출입 자체가 안 되더라고요.

 

1층에 있는 약국으로 가서 마스크를 사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우르르 나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양손에 무언가를 가득 들고서요.

 

 

"사장님 마스크 주세요"

 

"방금 다 떨어졌습니다."

??

 

제가 구하려고 하다 보니까 이런 상황이 실감이 되더라고요.

 

 

 

 

 

 

마스크 여드름, 피부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습기와 체온, 세균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다시 한번 정리를 하겠습니다.

 

3초 복습

 

환기가 잘되는 곳에 보관합시다.

세안을 잘합시다.

 

 

 

 

 

모두를 지나친 관리와 자기 관리, 아주 좋습니다.

 

지금은 안 좋은 사례로 우리나라가 나옵니다.

조만간 모범 대책 사례로 가장 빠르게 불을 끈 국가로 이슈가 될 것입니다.

 

시민의식?이 좋다고 하기보다는 단합력 하나는 세계에서 손꼽히지 않을까요.

몸 건강하시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