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4)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품 구입할 때 주의해야 될 점) 데일리뷰티 나의 명품 딜레마 이야기. 저는 명품을 굉장히 싫어했습니다. 그 값어치는 누가 정해놓은 것인지 가격의 근본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수요와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겠죠? 분명 필요가 없는 활용도 없는 물건을 브랜드 가치때문에 산다는 것을 인정하고싶지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왠지 남들이 갖기 어려운 것, 고가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명품을 갖고 싶어 졌습니다. 물론 그 정도가 지나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준 명품 수준의 옷이나 신발을 사고 싶었습니다. 제 신념이, 철학이 변한 걸까요. 간혹 가다 사람들이 인정하는 가치 있는 물건을 갖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행복을 명품으로 채우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겠습니다. 잠깐 동안 기분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왜 명품이 갖고 싶은 ..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