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츠포츠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백팩은 몰라도 잔스포츠 모르는 사람은 없다"는 말을 제가 방금 지어냈을 정도로 유명한 브랜드죠.
잔스포츠는 원래 아웃도어 브랜드입니다.
해군 시계의 다이버 워치가,
파일럿 시력 보호 목적인 선글라스가,
농구 목적이었던 나이키 조던화가 오늘날 패션 아이템이 된 것처럼요.
각자 그 전문성을 위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품질의 상품이 완성됐을 것입니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는 튼튼하고 따듯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찾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잔츠포츠의 가방은 편리하고 튼튼합니다.
하지만 주요 소비층이 학생 들이다 보니까 그에 맞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죠.
예전에 제가 중고등 학생일 때, 반에서 3명 이상은 잔스포츠 가방을 메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가방을 메는 이유가 있었어요.
브랜드가 있으면서도 무난한 디자인에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 아닐까요?
저렴한 디자인만 보다가 어느새 요즘 잔스포츠 가방을 보니까 완전 다른 내구성을 지녔더라고요.
튼튼하고 디테일이 깔끔해서 제가 예전에 봤던 잔스포츠 이미지와는 달랐습니다.
요즘에는 인기가 약간 죽은 것 같습니다.
하도 유명하고 괜찮은 브랜드들이 많이 생겨나서일까요?
잔스포츠 가방은 유행이 지났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역사가 깊은 브랜드일수록 유행에 쉽게 휩쓸리지 않습니다.
유행이 지났다고 해도 다시 돌아오기 마련이에요.
클래식한 가방이기 때문에 유행이 지났다는 개념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나의 좋은 가방을 구입하더라도 해지고 질릴 수 있어요.
잔스포츠처럼 가성비가 좋은 가방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전에 디자이너 브랜드라고 해서 정말 예쁜 백팩을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요.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관리가 잘돼 잇는 이유는 잘 매지 않았기 때문이죠.
치명적인 단점은 너무, 정말 굉장히 무겁다는 것입니다.
잠깐 들어 보면 몰라도 항상 어깨에 메고 있기 때문에 피곤해지더라고요.
안에 노트북까지 넣어야 되기 때문에 더 무거워집니다.
대중교통을 탈 때면 눈총까지 받는 신세가 돼버렸기 때문에 점점 안 매게 되었습니다.
여름에는 확실하게 멀어지는 계기가 생겼는데요.
우리나라처럼 더운 곳에서는 등 땀을 두배로 많이 날정도로 불편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가볍고 실용적인 백팩을 사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백팩을 잘 안 매고 다닐 것 같아서 있던 가방을 사용했는데요.
그때 구매할 걸 그랬습니다.
역시 백팩은 나이를 먹어도 사용할 일이 꼭 생기네요.
남자라서 뭘 들고 다니기도 싫고.
남자라서?
제 또래 친구들 중에 여자들은 이제 백팩 잘 안 메더라고요
무슨 말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매는 게 편합니다.
특히 무거운 걸 들을 때는요.
회사 다닐 때도 중년 남성 분들도 백팩은 유용하게 잘 사용합니다.
만약 오래된 백팩밖에 없어서 하나 구매하셔야 된다면 잔스포츠 괜찮습니다.
저번에는 라코스테 백팩을 리뷰해봐서 이번에는 실용적인 가방을 추천드려봤습니다.
잔스포츠에게는 돈이나 어떠한 칭찬도 받지 않았습니다.
이상 -데일리뷰티-
출처: (잔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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