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프레이를 뿌리면 탈모가 생길까요?
스타일링할 때 왁스를 사용해야 좋을까요?
스프레이가 좋을까요?
(헤어 젤이 가장 좋은가??)
스프레이나 왁스, 포마드 같은 헤어 스타일링 제품이 많습니다.
어떤 것을 사용해야 좋을지 그에 따른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제품별 스타일 방식과
부작용의 정도에 대해서 정리하겠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스프레이로 헤어 스타일링을 하고는 합니다.
스프레이가 두피 건강에 더 좋거나 헤어 스타일링을
하기에 유리함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각자가 연출하고 싶은 스타일을
사용하고 싶은 제품을 갖고 하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 무엇인지
모를 때 제 글을 참고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하고 싶은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으시다면
커트와 드라이가 우선시돼야 합니다.
손질하기 쉽게 커트가 되어 있어야 스타일링을 하기가 편합니다.
좋은 재료로 요리를 해야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가 쉽잖아요.
드라이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고요?
드라이기 열은 고정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타일을 마음껏 바꿀 수가 있습니다.
더 많이 지울 수 있는 도화지라고 생각합시다.
드라이기로 완벽하게 스타일을 연출한다면 왁스는
불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저에게는, 왁스는 스타일을 만드는 목적이고
스프레이는 고정을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과거에는 왁스가 고정하는 용도였지만
요즘에는 사람마다 용도가 다르긴 합니다.)
헤어 젤은 알코올로 구성된 제품으로 굳어버리는 성질이 강하죠.
헤어왁스는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잘 못 사용하면 떡질 위험이 있습니다.
베테랑 미용사 중 몇몇 분들은 왁스 없이 드라이로
모양을 만들고 스프레이로 고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알기로는 많은데, 말이 조심스럽긴 하네요.
일반화의 오류가 되면 안 되니까요.
시중에서 왁스스프레이와 같은
제품들도 보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말이 왁스스프레이지 스프레이의 강한 고정력은 비슷합니다.
일반 헤어스프레이도 어느 정도 스타일을 만들면서
고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앞머리를 올리거나 긴 머리카락을 장시간
띄워야될될때는 왁스로는 불가능하다고 해야 될 것입니다.
포마드 스타일은 무엇을 뜻할까요?
포마드는 강한 고정력?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포마드는 기름이라는 사실,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포마드 기름으로 머리를 스타일링하는 것이죠 진득진득한 기름입니다.
사실 연예인들이 하는 포마드 스타일은 말 그대로 스타일입니다.
실제로 포마드 기름을 바르면 광택이 많이 나고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부담스러울 수가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고정은 스프레이로 합니다.
그럼 도대체 어떤 제품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바로 무스!!
죄송합니다.
무스는 거품형 헤어 젤도 비슷한 제품이죠.
스타일별로 다르지만 강하게 고정: 스프레이
스타일을 만들어야 된다: 왁스
다 필요하다: 왁스 바르고 스프레이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웨이브를 주시고
젤을 발라서 볼륨감을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남성분들도 웨이브 정도는 스프레이만 살짝 뿌려주셔도 충분합니다.
그에 따른 부작용을 알아볼까요?
포마드는 돼지기름이나 바셀린으로 만들어진 기름입니다.
이후에 조금 더 저렴하게 나온 제품, 무스와, 젤이 있죠.
유성 포마드 같은 경우에는 고정력도
강한만큼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셔야 됩니다.
부작용이라 하면 두피에 닿으면 좋지 않다는 점이죠 먼지와 각질이
두피에 묻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나온 포마드 왁스의 경우에는 조금 더 낫겠지만요.
깨끗하게 감고 물로 여러 번 헹궈내야 됩니다.
왁스나 스프레이 같은 경우에는 어떨까요?
탈모가 있으신 분들이 꺼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잘 씻어내기만 한다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비타민C를 피부 속으로 뚫고 들어갈 수가 없는 것처럼
스트레이의 성분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합니다.
적정량을 사용해서 볼륨을 잘 살린다면
오히려 머리숱이 적은 분들에게 유용한 제품입니다.